최근 LA시에 접수된 개발안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히스토릭 브로드웨이 지하철역 건너편의 작은 상업용 빌딩(216 S. Spring St.) 자리가 재개발된다.
데이비드 로렌스 그레이 아키텍츠가 디자인과 개발을 맡은 이 타워에는 스튜디오부터 4베드룸까지 120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14세대는 소외계층에 배정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지하 1~3층, 1층에는 25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과 식당 공간이 마련된다.
또 총 213피트 높이 글래스 타워 형태로 수직 모양을 한 노란색 밴드와 지붕의 수영장이 특징이다. 개발사 측은 “LA 다운타운 종합개발안인 ‘DTLA 2040’의 목적에 부합하는 형태로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에 따른 변동성으로 구체적인 시간 계획표는 제시하지 않았다.
류정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1년 1월 11일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1년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