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중앙일보

5월 LA 렌트비 0.3% 하락

By 2020년 06월 06일 No Comments

5월 LA 렌트비가 전달보다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렌트비 정보 분석업체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Apartmentlist.com)은 지난 5월 LA 렌트비가 4월 대비 0.3% 내려갔고 1년 전과 비교하면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5월 LA 렌트비 중간 가격은 1베드룸 1364달러, 2베드룸 1753달러로 조사됐다.

LA 렌트비 하락은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이다. 가주는 전년 동기 대비 0.7%, 같은 기간 전국은 0.8% 상승했다. LA를 포함한 인근 도시 가운데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랭캐스터로 2베드룸 평균 가격이 1644달러였다. 하지만 렌트비 상승률로 따지면 LA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빠른 상승률을 보였다. 어바인은 렌트비가 가장 비쌌다. 2베드룸 중간 가격은 2745달러였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4% 하락한 수준이다.

류정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6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