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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뒤 아파트, 7층 26유닛 규모

By 2020년 12월 24일 No Comments

LA 한인타운의 상징적 건축물 중 하나인 ‘다울정’ 부근에 26유닛 아파트가 들어선다.

최근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에 따르면 올림픽/노먼디 인근 다울정 잔디밭 뒤(964 S. Normandie Ave.)에 7층 높이 아파트가 개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06년 된 2층 건물을 재개발해 날렵한 외형의 신축 아파트로 변모할 예정으로 26유닛 중 3유닛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량으로 배정된다.

한인타운에 본사를 둔 부동산 회사 ‘DCX’가 개발하고 ‘아케온 그룹’이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로 7층 중 아래 2층은 콘크리트 베이스로 짓고 그 위로 5층 목조 프레임이 올라갈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한 블록 동쪽인 올림픽/마리포사에는 제이미슨이 개발하는 8층 주상복합 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류정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