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인근 미드윌셔 지역에 또 하나의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정보 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LA시는 윌셔와 라브레아 길 인근의 호텔, 콘도, 상가 주상복합 건물(639 S. La Brea Avenue) 개발을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엄격한 환경 검토 등으로 승인이 지연됐었다.
‘CGI 스트레티지스’가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는 125개의 호텔 객실과 121세대 콘도(1~3베드룸)가 포함되어 있다. 건물은 7층 규모로 1만3000스퀘어피트규모의 상가가 조성되고 지하에는 19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건물은 2년 정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완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수연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1년 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