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중앙일보

토런스 타운하우스 첫 주택구매자에 혜택

By 2020년 11월 07일 No Comments

▶ 4채 시장가보다 낮게 분양
▶ 올손컴퍼니 오늘부터 접수

토런스 지역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중산층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신규 타운하우스 분양 신청서 접수가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건축 및 분양 업체 올손 컴퍼니(Olson Company)는 토런스(22230 Meyler Street, Torrance)에 새로 지은 타운하우스 ‘플로라 워크(Flora Walk)’ 일부를 자격이 되는 중산층 첫 주택 구매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1404~1427스퀘어피트 면적에 침실 3개, 화장실 3개, 차 2대 차고로 구성됐다.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하며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 혜택도 있다.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은 주택 구매자의 1차 모기지 대출 액수와 월 페이먼트 금액을 줄이는 대출 상환 연장 방식이다.

총 4채가 중산층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3인 가족 기준으로 세대주와 18세 이상 가족의 연 소득이 8만350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하며(1채만 해당) 나머지 3채는 연 소득 11만128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562) 370-9503으로 문의(영어)하면 된다.

올손 컴퍼니는 실비치에 본사를 둔 중견 신규주택 전문 건축회사다. 1988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도시에 1만1000채 이상의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를 지었다. 2016~2018년, 2020년 엘리언트 주택 구매자 선택 ‘종합 구매 및 소유 경험 부문’ 1등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