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4가와 옥스포드 인근 개발안과 관련한 조감도가 최근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에서 공개됐다고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 LA가 지난 3일 공개했다.
408~414 사우스 옥스포드 애비뉴에 주소를 둔 이 개발안은 2019년 말 2채의 단독 주택 소유주가 LA시에 다세대 주택을 짓겠다는 서류를 제출해 알려졌다.
개발안은 이 자리에 6층 40유닛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40유닛은 모두 2베드룸이며 87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TOC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안을 신청해 4유닛은 극빈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업체는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인 샤오롱티앤이 운영하는 408 옥스포드LLC다.
건축 설계와 디자인은 KSK 디자인에서 맡았다.
김병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