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간값 75만5000달러
오렌지카운티 주택 판매가 중간값이 3개월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련 통계 전문업체 코어로직·DQ 뉴스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카운티 내 주택 중간값은 지난달 75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인상 폭은 4.9%다.
이로써 OC 집값은 올해 들어 3월까지 석 달 연속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2795채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거래량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다.
한편, 보고서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화된 4월엔 주택가격, 거래량이 동반하락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