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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74유닛 아파트 개발 추진…한타 인근 램파트 빌리지

By 2020년 11월 20일 No Comments

LA 한인타운 인근 램파트 빌리지 중심부에 74유닛 아파트가 개발될 예정이다.

헤이든 플래닝이 최근 LA시 플래닝 위원회에 제출한 개발 신청서에 따르면 램파트 빌리지의 빈터(139 S. Occidental Blvd. LA)에 6층 높이 아파트 건축이 추진된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10여년간 인근 한인타운과 실버레이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개발이 활발하지 않았던 곳이라 관심이 간다는 반응이다.

스튜디오 10유닛, 원베드 46유닛, 투베드 18유닛으로 계획된 아파트는 이 중 9유닛을 저소득층에 배정할 계획이다. 79대 크기 주차장이 지어지며 내부에는 2대의 엘리베이터와 피트니스 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약 2만스퀘어피트의 해당 부지는 현재 빈터로 이전에는 1946년 지어진 2층 높이 12유닛 아파트가 있던 자리다.

 

류정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