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중앙일보

4개 빌딩 350가구 주상복합 개발…몬클레어 내년 초 착공

By 2020년 12월 18일 No Comments
몬클레어 시 북부지역에 4개 건물로 이뤄진 350가구의 아파트와 10개의 지상층 상점, 미니 공원 및 인근 환승 센터로 이어지는 보행자 터널 시설 등이 포함된 주상복합 단지 개발이 3년간의 논의 끝에 7일 만장일치로 시의회를 통과했다.몬클레어의 6.68에이커 단지는 서쪽의 애로우 스테이션 커뮤니티, 북쪽의 몬클레어 트랜스 센터, 동쪽의 펩 보이즈 상점 및 셀프서비스 세차장으로 둘러싸인 구 상가 부지에 내년 초에 착공하게 된다.

에드 스타 시 관리자는 37만3660스퀘어피트의 새로운 주거 및 상업 공간을 포함하는 이 프로젝트는 도시 최초의 복합 용도 개발이며 각 3~5층 높이의 4개 건물에 주민이 거주하는 동시에 일종의 쇼핑센터를 구성하는 1층의 상점가에서 쇼핑하고 식사를 하는 개념으로 483개의 주민 전용 주차장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지 파트너스의 개발 관리자 카이딘 모리스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건물과 스페인 스타일의 건축 양식을 사용한 4개의 건물은 넓은 녹지 공간에 둘러싸여 마을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며 녹지공간은 파빌리온이 있는 넓은 잔디밭으로 조성하고 영화의 밤과 푸드 트럭과 같은 팝업 커뮤니티 이벤트를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