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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아파트 개발…7가·램파트에 7층 55유닛

By 2020년 09월 30일 No Comments
LA 한인타운 동쪽 끝과 인접한 동네에 다세대 주택이 들어선다.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는 최근 1920년대 초에 지어진 2개의 상업용 건물 자리에 다세대 주택을 짓겠다는 개발안이 지난 8월 LA시에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개발부지는 7가와 램파트 불러바드가 만나는 남서쪽에 위치한다. 건물 높이는 7층이고 55유닛으로 구성됐다.

개발업체는 루신 캐피탈 그룹이고 설계 디자인은 KSK디자인이 맡았다.

서쪽으로 한 블록 반 정도 떨어진 2806 웨스트 7가 공터에는 166유닛 주상복합 건물 개발안이 이미 건축 허가를 받아 놓고 있고 북서쪽으로 후버와 윌셔가 만나는 코너에는 25층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 내년 중 완공 예정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