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웨스턴과 12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 5층 35유닛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 LA는 최근 3051~3055 웨스트 12가에 있는 개발 부지에 이 같은 아파트 개발안이 LA시에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건물은 반지하 형태의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이 개발 부지에는 20세기 초에 건축된 두 채의 주택이 자리하고 있다.
개발안은 역세권 주거지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해 4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제공해야 한다.
개발업체는 요바린다에 본사를 둔 트웰브스 케이타운(Twlth Ktwn, LLC)이고 설계 및 디자인은 앤드모어 파트너스가 맡았다.
개발부지는 현재 주상복합 건물 공사가 한창인 웨스턴 애비뉴와 피코 불러바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북쪽으로 두 블록 떨어져 있다.
김병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