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7가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에 7층 80유닛 규모 아파트가 개발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개발안이 시 당국에 제출됐다. 개발업자는 임대주택 건축업체인 ELK 디벨롭먼트와 연계된 업체로 알려졌다.
개발 부지는 730 사우스 버몬트 애비뉴를 주소로 두고 있다. 바로 옆에 셸 주유소가 있다.
ELK는 올해 초 해당 부지를 102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후 MRV 은행을 통해 820만 달러 규모의 융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LK는 역세권 인구밀집 지역 주택건설 프로그램인 TOC와 연방 정부 프로그램인 기회구역 프로그램을 모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