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옥스포드와 4가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40유닛 규모 콘도 개발안 조감도가 공개됐다.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에 안건으로 올라온 건축계획에 따르면 408~414 사우스 옥스포드 애비뉴에 6층 40유닛 콘도 건물이 세워진다. <관계 기사 2019년 12월 20일 경제 3면> 이 가운데 4유닛은 극빈층에게 제공된다.
주차장은 모두 87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래 규정보다 67대 자리가 더 늘었다. 건축 설계는 KSK디자인이 맡았다.
개발업체는 중국계인 샤오롱티안으로 ‘408 옥스포드, LLC’라는 별개 회사 이름으로 개발안을 신청했다. 이 개발용지에서 한 블록 남쪽인 5가와 옥스포드 애비뉴 교차로에는 현재 7층 89유닛 규모의 콘도 단지가 1년 전부터 공사 중에 있다.
또 한 블록 서쪽인 4가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공터에는 6층 73유닛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개발될 예정이다.
[출처] LA중앙일보 김병일 기자2020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