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베드룸 42유닛 3층 규모
▶ 체육관·수영장 등 갖춰
치노힐스 시 개발기획위원회는 71번 프리웨이 진입로에서 30피트 인근의 파이프라인 애비뉴 동쪽과 치노힐스 파크웨이 남쪽 빈 곳에 신축 아파트 건축을 최근 승인했다.
디크론 프로퍼티스 사가 제안한 42유닛 3층 아파트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디크론 프로퍼티스의 운영책임자인 조 플맨은 “치노힐스에는 침실 3개짜리 아파트가 많이 부족하여 체육관과 수영장을 갖춘 42개의 유닛이 3베드룸 아파트로 지어질 것”이며 “현재 아발론과 산타바바라 아파트는 3베드룸 단지가 98%에 달한다”고 말했다.
기획위원회는 동쪽을 따라 차고 뒤의 조경 및 관개수로와 대지 경계선을 강화하고, 차고의 뒷면과 눈에 잘 띄는 6피트 블록 벽을 설치할 것을 개발자에게 제시했다. 또한, 위원회는 장식용 트림 및 색상 팔레트를 요청했으며 전체 프로젝트와 일치하는 자료를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주민을 위한 2개의 강아지 공원과 21개의 게스트 주차장이 포함된다.
황인국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