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HOP LA 카운티 7만5000달러 보조 프로그램’이 재가동 됐다.
비영리 커뮤니티 개발단체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세리토스, 다이몬드바, 라미라다 등 LA카운티 47개 시에서 첫 주택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LA시가 단독주택 74만5750달러 미만 주택 구매 시 9만 달러를 지원해 주는 것과는 달리 콘도나 단독주택을 포함한 주택 구매 가격은 49만500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샬롬센터 측은 덧붙였다. 유자격자는 반드시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프로그램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으로는 지난 3년 동안 주택을 소유한 기록이 없어야 하며 주택 구매 뒤 반드시 주 거주지로 살아야 한다.
▶문의: (213) 380-3700
김병일 기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20년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