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승인…66채 규모
‘오차드 뷰 가든’이란 명칭의 아파트 단지는 세인트 조셉 성공회 교회 옆 부지(8300 Valley View St.)에 들어선다. 이 단지엔 3000스퀘어피트 규모 커뮤니티 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회의에서 건립안을 1차 승인하면서 아파트 부지의 조닝을 단독에서 다세대 주택으로 변경했다.
내셔널 커뮤니티 르네상스 측은 내년 중 공사에 착수, 2023년 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오차드 뷰 가든 아파트는 가구 수입이 해당 지역 중간값의 60% 이하인 62세 이상 주민이 입주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체 66개 유닛 중 62개는 침실 한 개, 나머지 4개 유닛은 침실 두 개를 갖추게 된다.
시의회 측은 노령 인구 증가로 시니어를 위한 거주지 확충이 필요하다며 건립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주민 대다수도 건립안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