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중앙일보

‘라테라 버뱅크’ 개발 속도 낸다

By 2020년 06월 15일 No Comments

▶호텔·아파트 2동 올해 착공

버뱅크 타운센터 남쪽에 추진 중인 대형 주상복합 단지 ‘라테라 버뱅크’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라테라 디벨롭먼트는 최근 버뱅크 블러버드와 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의 8에이커 부지를 최근 4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인근 지역에서 올해 최대 규모 부동산 거래로 부지 소유주가 갤핀 포드인 이유로 한때 자동차 딜러십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던 곳이다.

라테라 디벨롭먼트는 이곳에 총 3억7500만 달러를 투입해 573세대의 아파트 빌딩 2동과 307객실 규모 7층 높이 호텔을 지을 예정으로 올해 착공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시 정부의 최종 승인을 얻었고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체의 12%인 69세대는 지역 중간소득 미만인 주민에게 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